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02

평생 영어 습득법 — 스티븐 크라센의 '이해 가능한 입력' 이론 안녕하세요, 개발고래입니다.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영어 습득법에 대해 제 생각과 경험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단어 암기? 문법 공부? 아니면 회화 학원?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고, 시험을 치르기 위해 단어장과 문법책에 매달려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그런데도 막상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입이 잘 떨어지지 않고, 문장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죠.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그래서 평생 언어습득에 대해 연구해온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Stephen Krashen) 교수님의 이론을 접하게 되었는데요.이분이 주장하는 언어 습득법을 알게 된 이후로,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이해 가능한 입력(C.. 2025. 3. 26.
왜 영어학습이 아닌 습득을 해야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개발고래입니다. 영어학습의 문제점오늘은 영어 습득에 대해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지금까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온 영어는 대부분 '학습 위주'의 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문법, 독해, 단어 암기, 시험 점수에 집중한 결과, 영어는 마치 성적을 위한 과목처럼 느껴졌고, 실제로 ‘말’이나 ‘이해’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영어 학습 여정을 보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약 10여 년 이상을 영어 공부에 투자합니다.그런데 그 결과는 어떤가요?유창하게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은 드물고, 오히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포기감만 남은 경우가 많습니다.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또다시 용기 내어 시작했다가 중도 포기하고...이런 과정.. 2025. 3. 26.
영어습득을 위한 처음 도전은 영화로 시작 안녕하세요 개발고래입니다.영어습득 도전기 시작은 영화영어습득을 목표로 마음을 잡고 되도록 많은 내용을 무자막으로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처음 시작은 영화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영화는 모두 무자막으로 시청했어요. 영화는 이미 본 영화도 있고 처음 본 영화도 있었어요. 근데 두번씩 시청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해가 되든 안되는 무조건 보고 시청시간을 기록했습니다. 2023.09.08 시작1. 비긴어게인 1:452. 원데이 1:483. 인턴 2:024. 덩케르크 1:475. 어바웃 타임 2:046. 그래비티 1:307. 스파이더맨 2:008. 패신저스 1:479.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2:1310. 헝거게임:캣칭파이어 2:17-19:13 (이 시간은 1~10까지의 시간을 합친 내용입니다. - 제가 몇시간이나 .. 2025. 3. 25.
내가 영어 귀뚫기를 시작한 이유, 다시 영어를 시작한 이유 안녕하세요. 대망의 첫 티스토리 글을 쓰게 됩니다.영어귀 뚫기에 대하여내용은 영어 귀 뚫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의 영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영어를 시작한 지는 초등학교가 기도 전에 ABCD를 배울 때부터였습니다. 제 또래 누구나 다 그렇듯 중학교 1학년이 되어 드디어 I am a boy로 시작하는 영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강사가 얘기했든 중학교 2학년 1학기쯤 나오는 현재진행형에서 다들 좌절하고 포기하듯 저도 그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을 다닐 때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당시에는 한글화가 잘 안 되어서 영어로 되어 있는 자막을 보면서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영어책을 잡아봤지만 역시나 또 실패했습니다. 나름대로 영단어도 많이 외우려고 하고, 문법.. 2025. 3.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