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본 요코하마 출장 2024년 4월 #5

by 개발고래 2025. 4.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개발고래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출장 포스팅 이어 집니다.

랜드마크 타워 지하로 점심먹으로 왔습니다.

일본에 왔으니 일본 돈카츠를 먹어봐야 겠다 해서 한번 와봤습니다. 맛은 음... 한국이랑 차이가 별루 없는 것 같아요 -.-;;

저는 일본 음식이 다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몇번 먹다 보니 어느 집을 가도 맛이 다 비슷해서 특색이 없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 물론 우동은 제외 입니다. 자가제면 우동은 확실히 다르긴 했습니다.

식사후 잠시 산책을 했어요. 바로 앞에 코스모 월드라서 돌아봤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먹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아예 점심시간이 되면 푸드트럭 같은 차들이 와서 거기서 미리 만들어 놓은 도시락을 곳곳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도 시도 안해봤습니다. 거긴 영어도 안되고 오직 일본어만 되고 현금밖에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미술관 이었던것 같습니다. 중간에 광장이 있는데 날씨가 쾌적합니다.

이때가 4월 중후반이었는데 일본은 5시만 되도 깜깜해 집니다. 우리나라랑 시차는 없지만 아무래도 동쪽에 있어서 아침에는 해가 일찍뜨고 저녁에 해가 엄청 빨리 떨어집니다. 그래소 숙소에서 잠잘때 암막커튼을 꼭 하고 잤습니다.

이때 아내랑 화상통화를 잠시 했는데 한국은 환했어요. 같은 시간대인데 그게 되게 이상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주말입니다. 친형 가족이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마침 사돈어르신 댁이 이때 형 집에 오는 바람에 제가 가지는 못하고 형이 잠시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요코하마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렸습니다. 요코하마역은 제가 있던 미나토미라이와는 다르게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형 말로는 요코하마가 중국인들이 정착해서 생긴 도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깨끗하진 않다고 하더라구요

야끼니꾸 사줘서 먹으러 왔습니다. 일본의 야끼니꾸 집은 일정 돈을 내면 2시간동안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이 많았습니다.

형도 요코하마에 잘 안와봐서 인터넷을 찾아보고 예약했는데 숯불이 아니라고 투덜거리더라구요. 인터넷엔 숯불이라고 해서 왔는데 아니라고. 유튜브에서 보니 일본의 야끼니꾸가 우리나라 고깃집에서 유래됐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확실히 반찬문화가 없어서 고기만 먹고 주로 양배추를 많이 먹더라구요. 형이 김치도 시켜줬는데 이건 뭐 너무 달아서 김치라고 할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이없는건 냉면이 있다고 해서 시켜줬는데 진짜 아무맛도 안느껴질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일본 가셔서 야끼니꾸집에서 냉면 있으면 비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호르몬이라고 대창같은건데 제 비위상 하나 먹고 두번다신 안먹었어요 ㅋㅋ

한상 거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